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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서울 강서구 유치원생 확진...주변 초등학교·유치원 15곳 돌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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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강서구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미술학원 강사에게 수업을 들은 6살짜리 유치원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등교 개학을 이틀 앞두고, 부근 초등학교와 유치원은 긴급돌봄 교실 운영을 중단하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손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문 닫힌 유치원 안에서 소독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곳에 다니는 6살 남자아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겁니다.

[예일유치원 관계자 : 아침 7시 반인가, 원장님한테 연락이 오고, (보건소에서 방역을) 아주 깨끗이 다 하더라고요. 6명이 나와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