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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음주 삼진아웃 강정호 '실격 1년'...KBO복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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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삼진아웃' 강정호, 실격 1년·봉사 300시간

'3년 실격' 피한 강정호, 선수 생명 유지 '희망'

결정권 쥔 키움…제2의 안지만 나올까?

[앵커]
이른바 '음주운전 삼진 아웃'으로 선수 생명 위기에 놓였던 강정호가 KBO로부터 유기 실격 1년에 봉사활동 300시간의 제재를 받았습니다.

선수 복귀 여부는 이제 원소속 구단인 키움의 결정에 맡겨지게 됐습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KBO에 모인 상벌위원들은 2시간 넘는 격론 끝에 강정호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습니다.

1년의 유기 실격에 봉사활동 300시간.

임의탈퇴선수 신분인 강정호가 다시 선수로 등록하면 그로부터 1년 동안 경기 출전은 물론 훈련에도 참가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