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스페인 마드리드·바르셀로나 10주 만에 봉쇄 완화...카페·공원 '인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페인에서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엄격한 봉쇄가 이어진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 수많은 시민이 나와 오랜만의 자유를 만끽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10주간 세계에서도 가장 강력한 봉쇄조치가 시행됐던 두 도시는 현지시간 25일 공원 등을 개방하고 10명 이하의 실내외 회합을 허용하는 등의 봉쇄해제 1단계를 시작했습니다.

이들 도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스페인 다른 지역보다 봉쇄해제 시작 시점이 2주 늦었습니다.

스페인의 다른 지역 해변 대부분도 해수욕객들에게 문호를 열었지만, 관광객은 없고 지역 주민들만 오랜만의 자유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