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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트럼프 "바이러스 정복할 것"...마스크 착용한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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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로나19 속 현충일 추모행사 2곳 참석

전몰장병 애도하며 코로나 위기대응 미군 헌신 치하

바이든, 10주 만에 대외 행보…트럼프 보란 듯 마스크 착용

마스크 안쓴 트럼프와 대조적…"대선 대외행보 개시 신호탄"

[앵커]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맞붙을 것이 확실시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열린 미국 현충일 행사에 각각 참석했습니다.

두 사람은 마스크 착용 여부와 관련해 대조를 이뤘습니다.

보도에 김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 미 대통령은 미국의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 기념식에 장소를 바꿔 두 번 참석했습니다.

200여 년 전 영국군에 맞서 싸운 '볼티모어전투'의 역사 성지에서 열린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하게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