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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현대중, 표준 작업 지침서 마련했지만…하나도 안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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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 김성인 씨의 사고 당시 상황도 들여다보겠습니다. 배관 안에서 의식을 잃고 발견이 됐었는데요. 절대 이 배관 안으로 들어가지 말고 얼굴만도 넣지 말라고 작업 지침에는 나와있습니다. 이 지침과 현장은 하지만 달랐습니다.

조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김성인 씨가 소속된 하청업체가 작성하고, 현대중공업이 승인한 표준작업지도서입니다.

18단계에 걸쳐 작업 순서와 안전 지침이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