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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인권위 "경비원에 갑질, 직장 내 괴롭힘"…특별신고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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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파트 주민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호소하던 경비원 고 최희석 씨가 목숨을 끊은 지 16일이 지났습니다. 국가 인권 위원회가 아파트 경비원을 괴롭히는 주민도 '직장 내 괴롭힘'의 가해자로 봐야 한다는 권고를 내놨습니다. 서울 경찰은 어제(25일)부터 경비원에 대한 각종 '갑질' 행위의 특별신고를 받고 있습니다.

이예원 기자입니다.

[기자]

국가인권위원회는 현행 근로기준법으로는 노동자 보호의 사각지대가 생긴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