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뉴스딱] "코로나에 남편 장례도 못 가"…운전대 잡고 운 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고현준의 뉴스딱]

<앵커>

시사평론가 고현준의 뉴스딱 시간입니다. 화요일 첫 소식은 어떤 건가요?

<고현준/시사평론가>

오늘(26일) 첫 소식은 싱가포르에서 전해진 소식인데요, 남편의 사망 소식을 접한 이주노동자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싱가포르 도로 위에 버스 1대가 덩그러니 서 있습니다. 버스 안에서는 흐느끼는 소리가 들렸고 소리를 따라 다가간 시민 3명은 운전대를 잡고 울고 있는 운전기사를 발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