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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인도네시아 수녀들, 이슬람 명절 축하송…"종교 수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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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신자가 인구의 87%일 뿐, 종교 선택의 자유 보장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네시아의 수녀 3명이 이슬람 최대 명절인 '이둘피트리'(르바란)를 축하하는 노래를 부르고, 해당 동영상을 가톨릭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해 관심이 쏠렸다.



26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유프라시아, 빈센틴, 도로데아라는 이름의 세 수녀가 '슬라맛 르바란'이란 노래를 부르는 2분짜리 동영상을 녹화해 지난 22일 SNS를 통해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