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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박능후 "'방역취약층' 무자격체류자 39만명 점검…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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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이하 2단계 등교·등원 하루 앞두고 방역 조치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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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강화 대책과 관련, "진단검사 등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약 39만 명의 무자격 체류자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박 1차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또 다른 집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방역 취약집단 대상에 대한 점검과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