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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왕실부터 서민층까지…조선 후기 휩쓴 '책가도 · 문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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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선 후기 정조대왕이 유행시킨 책가도는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며 서민층의 안방까지 번졌습니다.

상공업의 발달로 인한 사회 변화의 영향이었는데요, 조선 후기 대표적 민화로 자리 잡은 책가도와 문자도를 이주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책을 만지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정조대왕은 이런 말과 함께 어가 뒤의 일월오봉도를 책가도로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