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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뉴스앤이슈] 이용수 할머니 울분 토한 '60분 회견'...윤미향, 조만간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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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상일 / 시사평론가, 장성철 /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어제 오후 이용수 할머니가 2차 기자회견을 열었죠. 30여 년 동안 이유도 모른 채 모금 행사에 동원됐고 나는 이용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위안부로 끌려가 고초부터 당한 당시의 아픈 기억들, 그리고 윤미향 당선인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 60분간 울분을 토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