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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이태원 클럽 확진자 10명 늘어 총 247명…30%가 무증상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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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만6천94개 시설 점검…방역수칙 위반 168건 행정지도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47명으로 늘어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0시 현재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총 247명, 이와 관련한 검사가 8만3천여건 진행됐다고 밝혔다.

클럽발 확진자는 전날 0시 기준의 233명에 비해 14명, 정오의 237명에 비해 10명이 늘어났다. 이는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뒤 확진된 인천 학원강사발(發) 코로나19 감염이 학원과 노래방, 돌잔치, 식당 등을 고리로 확산한 데 따른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