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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코로나19 이틀째 10명대 유지…2차등교앞 클럽-쿠팡 감염 비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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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명 중 지역발생 16명, 해외유입 3명…누적 1만1천225명, 사망자 269명

서울 9명·인천 3명·경기 2명 등 수도권에 집중…대구-경북-충북 1명

5차 이어 6차 전파 사례도 확인…클럽발 'n차 감염'에 방역당국 비상



(세종=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10명대를 유지했다.

지난 22∼24일 사흘간 20명대를 기록하다가 25일 10명대로 떨어진 뒤 이틀 연속 20명 이하 선을 지켰다.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 이하 초·중·고교생 및 유치원생의 등교수업과 등원을 하루 앞두고 이태원 클럽발(發) 연쇄감염이 전국 곳곳에서 확산하고 있어 언제든 일일 확진자 규모가 지금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