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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서울 중학생 중간고사 안본다…강서·양천 초교 9곳 등교 연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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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은 중간·기말고사 모두 치러…강서구 유치원 4곳도 등원 연기

코로나19 지속 확산시 학교·교육청 협의해 등교중지 등 결정

서울시교육청, 등교 수업 지원방안 후속대책 발표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고유선 기자 = 서울 강서구에서 미술학원에 다니던 유치원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 등과 관련해 인근 초등학교 9곳이 등교를 6월로 미뤘다.

같은 지역 유치원 4곳도 27일로 예정된 등원을 연기했다.

또 서울 중학생은 1학기에 교육청 권고로 대부분 중간고사를 치르지 않지만, 고등학교 3학년은 중간·기말고사를 두 번 모두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