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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K리그에 고라니 등장?...대구 최영은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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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관중 없이 열리는 프로축구 K리그에서, 대구 최영은 골키퍼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습니다.

경기 내내 절규에 가까운 소리를 질러 '고라니'라는 이색 별명까지 얻었는데, 성대 결절 판정까지 받았지만 포기할 수 없다고 합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사슴을 닮은 순진한 외양에 반전 목소리를 뽐내는 초식동물 고라니.

K리그에 때아닌 고라니가 출몰했습니다.

수비 위치를 조정하고, 동료를 독려하는 절규에 가까운 이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