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등교 본격화…부산시 학교 주변 교통 봉사대 2천500명 배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등교 개학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는 유치원과 각급 학교의 단계별 등교 수업이 본격화하는 27일부터 교통 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7일부터 2천500여명 규모인 민·관 합동 봉사대가 학교 주변에 배치한다.

봉사대는 등교 시간(오전 7시 30분~8시 30분)과 하교 시간(정오~오후 5시) 주요 교차로, 교통 혼잡지역 등지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는다.

교통 혼잡 예상 지역에는 교통소통 대책반을 운영,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 교차로 모니터링으로 차량 소통을 원활하게 한다.

시 본청과 산하기관 직원들은 생활 속 거리 두기의 정착과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절반 이상 직원이 오전 9시 30분까지 출근하는 공공기관 시차 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다.

osh998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