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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부산 초중고·유치원 14만명 내일부터 등교수업…온라인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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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밀학급 교실 공간 최대한 확보·과대학교 시차 등교

교육청, 발열검사 등 지원 인력 학교별 5명 이내 지원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에서도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된 초중고 학생과 유치원생 등교가 27일 본격화된다.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 확산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등교수업에 불안감을 느끼는 일부 학생과 학부모도 있지만 교육 당국은 안전한 등교 개학을 위한 준비로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부산시교육청은 27일부터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14만3천여명이 등교한다고 2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