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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이태원 클럽발 감염 하루새 18명 늘어 총 255명…'7차 감염'까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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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1명, 6차 12명, 5차 8명…대구 환자도 클럽 관련으로 공식 분류

클럽 방문자 96명·접촉자 159명…위중·중증환자 아직까지 없어

"확산 규모가 관리범위를 넘어선다면 보다 강력한 거리두기 필요"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연일 확산하고 있다.

하루 새 18명의 확진자가 새로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는 250명을 넘어섰고, 'n차 전파'가 급속도로 번지면서 5차와 6차에 이어 7차 감염 사례까지 등장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6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한 정례 브리핑에서 클럽발 감염 확산 범위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이태원 클럽 관련 7차 전파가 1명, 6차 전파가 12명, 5차 전파가 8명 확인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