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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쿠팡 부천물류센터 근무자의 10살 딸 등 2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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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쿠팡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이날 오후까지 부천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인천과 경기 부천·파주 등지에서 7명이 추가돼 10명으로 늘어났다.

인천시는 부평구 거주자 A(20·여)씨와 계양구 거주자 B(10·여)양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