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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자막뉴스] "혼용돼 사용했지만..." 위안부와 정신대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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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240여 명 중 18명만 생존

정신대 피해자, 최대 20만 명 징용 추정

1990년대 초반까지 위안부·정신대 혼용해 사용

[이용수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 정신대대책협의회는 정신대 문제만 하지 자기들이 무슨 권리로 위안부 피해자를….]

일본군 성 노예로 모진 고초를 겪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정대협이 이용했다는 겁니다.

이 할머니의 구분처럼 위안부와 정신대는 엄연히 성격이 다릅니다.

일본군 위안부는 위안소에 강제 동원돼 일본군의 성노예 생활을 강요당한 여성을 지칭하고, 여자근로정신대는 일본의 군수공장으로 끌려가 군수품을 만드는 일을 한 여성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