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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정의연 위안부 피해자 복지사업비, 최근 4년 새 대폭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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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지출계획, 2017년 14억7천만원에서 올해는 5천만원 기재



(세종=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회계 부정 의혹 등에 휩싸인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가 최근 4년 사이 기부금품 사용계획에서 위안부 피해자 복지사업에 쓸 금액을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행정안전부와 1365기부포털에 따르면 정의연은 2017년 한해 20억원의 기부금을 모집해 2017∼2018년 피해자복지사업에 14억7천만원을 사용하겠다고 사용계획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