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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통합당 싱크탱크 '여연' 해체 기로…칼자루 쥔 김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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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데나워, 미국 헤리티지 모델로 재건축 유력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이슬기 기자 =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에 맞춰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여연) 대수술에 들어갔다.

당내에선 '싱크(think) 없는 탱크(tank)'로 전락했다는 비아냥마저 나오는 여연을 아예 해체하고 조직을 새로 만드는 '창조적 파괴'까지 비중 있게 검토되는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전날 통합당 실·국장 회의에서 "여연 해체"를 거론했다고 한다. 이 자리에는 여연 실무 책임자도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