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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경북 185교·서울 11교·부천 1교 코로나19에 내일 등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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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집계 누락 양천 초교 2곳 포함 시 서울 13곳으로 늘어

교육부 "등교 연기에 일관된 원칙 적용"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해 유치원을 포함해 서울 학교 11개교, 경북 185개교, 경기 부천 1개교 등이 27일로 예정된 등교를 연기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인근 지역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등교를 미루기로 한 서울 양천 지역 학교 2곳은 빠진 수치여서 서울의 등교 연기 학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