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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광주교육청 "37.5도 이상 학생 등교 안 해도 출석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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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7일 고2와 중3 등 학생들의 순차 등교 개학을 앞두고 자가진단에서 체온이 37.5도 이상일 경우 등교하지 않아도 출석을 인정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26일 "집에서 체온계로 등교 전 학생의 체온을 측정한 후 37.5도 이상 나올 경우 학부모가 담임교사에게 연락하면 출석을 인정한다"며 "발열이나 인후통 등 증상이 있으면 무리하게 등교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