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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2차 등교수업 하루앞 서울 초교 10곳 등교 연기…더 늘어날 듯(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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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양천-은평 초교들 6월로 연기…유치원 강서 5곳·은평 1곳 등원 연기

중학생은 기말고사, 고3은 중간-기말고사 모두 치른다…야간자율학습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고유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역사회에서 확산하면서 서울지역 초등학교 10곳과 유치원 6곳이 27일로 예정됐던 등교를 6월로 미뤘다.

성동구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서도 등교 연기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 등교일을 연기하는 학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와 별도로 서울지역 중학교의 경우 1학기에는 기말고사 1회만 지필평가를 보도록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