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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복잡한 수학방정식 같네"…초등 2/3 등교방식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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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시스템·홀짝제 등 다양…학생·학부모 혼선 우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1∼2학년 등교수업을 앞둔 초등학교들이 등교 인원을 전체 학생의 2/3로 유지하기 위한 학사운영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대학교(초 20학급 이상, 중·고 13학급 이상)는 같은 날 전교생의 2/3 이상이 등교할 수 없도록 했다.

또 과밀학급(초 27명 이상, 중·고 31명 이상)은 교실보다 공간이 넓은 특별실을 이용하거나 분반 수업 등을 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