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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고맙다, 재난지원금"…전북 5월 소비자 심리지수 전월비 6.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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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었던 전북 지역 소비심리가 다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소비심리가 호전된 것은 정부와 도내 일선 시군의 재난지원금 지급 효과 때문으로 풀이된다.

26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5월 전북지역 소비자 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도내 소비자 심리지수(CCSI)는 86.7로 전월(80.6)보다 6.1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