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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방역 모범국' K-푸드도 인기…외국인 사로잡은 보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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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26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우리나라가 코로나19 방역 모범 국가로 주목받으면서 우리 음식에 대한 관심도 전 세계로 번지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방역 모범국' 삼계탕도 인기입니다.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식품 수출정보에 따르면 1월부터 4월까지의 삼계탕 수출액은 482만 8천 달러, 우리 돈 약 58억 원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82.2%나 증가했는데요.

올해 삼계탕 수출이 급증한 건 코로나19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로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는 레토르트 식품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고 있고 우리나라가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주목받으면서 덩달아 우리나라의 대표 보양식에 대한 호기심까지 더해져서 삼계탕 판매가 크게 늘었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