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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김재규 유족 40년만에 10·26 사건 재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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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 유족 40년만에 10·26 사건 재심 청구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유족은 10·26 사건과 관련해 40년 만에 다시 사법적 판단을 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족과 변호인단은 오늘(26일) 오전 서울 서초동 민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김재규에게 적용된 내란목적 살해 혐의에서 '내란목적' 만이라도 무죄를 밝혀내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재규는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과 차지철 전 청와대 경호실장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지 6개월만에 사형에 처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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