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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日신문 "아베, 정치적 판단에 긴급사태 서둘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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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신문 "아베, 정치적 판단에 긴급사태 서둘러 해제"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사태를 모두 해제한 가운데, 일본 언론들은 아베 신조 총리가 정치적 판단으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염려한 정권은 해제를 서둘렀다"면서 "전문가는 판단을 재촉당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도 "전면 해제를 서두른 것은 정권에 대한 비판 여론이 강해지고 있어 국민 불만을 누그러뜨리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부에 코로나19 대책을 자문하는 전문가 중에는 판단 시기가 앞당겨진 것에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현지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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