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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울산, '반년 만에 자연 분해' 플라스틱 상용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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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플라스틱 제품은 썩지 않아 처리할 곳도, 재활용을 위한 수출길도 막힌 게 현실인데, 땅에 묻으면 반년 만에 오염 없이 썩는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제품을 만드는 사업이 울산에서 추진됩니다.

조윤호 기자입니다.

<기자>

동산처럼 쌓인 재활용 쓰레기가 선별장을 꽉 채웠습니다.

코로나19로 플라스틱 수요는 급격히 늘고 있지만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재활용 쓰레기 수입을 금지한 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