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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어린이보호구역서 초등생 탄 자전거 추돌…고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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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가족 "아이끼리 다퉜다"…경찰 "민식이법 위반 등 조사"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 한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이 탄 자전거를 승용차가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6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1시 40분께 동천동 한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모퉁이를 돌면서 앞서가던 자전거를 덮쳤다.

이 사고로 자전거에 탄 초등학생 A(9)군이 다리를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