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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정대협이 반국가단체? 계속되는 '극우들의 역사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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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돕는 단체와 관련된 의혹이 제기되자, 단체가 해 온 운동 자체를 왜곡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신대 문제 대책 협의회가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이간질 시키는 반국가적인 활동을 했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박병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명동의 한 호텔에 이승만 학당과 반일 동상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모였습니다.

정의기억연대의 전신인 정대협을 비판해온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가 말문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