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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한국 시위 신기해 웃었는데…" 폭행당한 외국인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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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물연대 조합원 여러 명이 시위 모습을 지켜보던 외국인 노동자를 때렸습니다. 한국의 시위 모습이 신기해서 잠깐 웃었던 걸, 비웃는다고 오해했다고 합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신항 진입도로에서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시위를 합니다.

법정 최저 운임제를 제대로 지켜달라는 겁니다.

그러다 갑자기 한 물류 업체 안으로 우르르 들어갑니다.

한 남성을 붙잡고 쓰러뜨린 뒤 집단으로 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