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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여름 맞는 유럽…빗장 풀자 거리로 쏟아져 나온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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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반대로 곧 여름을 맞는 유럽에선 바이러스 확산세가 주춤해지면서 여러 나라가 잇따라 빗장을 풀고 있습니다. 두 달 넘게 엄격한 봉쇄령이 유지됐던 스페인의 국민들도 밖으로 나왔습니다.

박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월 중순 이후 두 달여 만에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졌습니다.

도심의 야외 테라스로 나온 첫날, 드디어 일상을 찾았다고 생각합니다.

[아냐 콘테르/마드리드 시민 : 오늘 테라스가 여는 첫날이라는 걸 알고, 첫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나가서 즐겁게 마시고 먹고 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