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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뉴스브리핑] 미래한국당, 통합당 합당 의결…위성정당 모두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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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래한국당, 통합당 합당 의결…위성정당 모두 퇴장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오늘(26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서 미래통합당과 29일까지 합당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앞서 더불어시민당에 이어 1호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까지 총선을 앞두고 급조된 위성정당은 모두 사라지게 됐습니다.

2. '남북 협력' 북 주민 접촉 때 신고만…절차 간소화

앞으로 남북 교류 협력을 목적으로 북한 주민을 접촉할 때 통일부 장관에게 신고만 하면 되는 등 절차가 간편해집니다. 또, 지방자치단체도 남북 간 협력 사업의 주체로 직접 대북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같은 내용의 '남북 교류협력 개정안'은 내일 온라인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정부의 입법 절차를 밟아서 올해 안에 국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