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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따져보니] 할머니가 싫다는데 "성노예" 불러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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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논란과 관련해 새로운 쟁점이 하나 있습니다. 이용수 할머니가 어제 기자회견에서 성노예란 표현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표시했는데, 먼저 이용수 할머니 발언 들어보시고 이 문제 따져보겠습니다.

이용수 할머니(25일)
"그 더러운 성노예 소리를 왜 하냐하니까 미국에 들으라고 미국사람 들으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이렇게 팔아가면서 뭘 했습니까?"

윤슬기 기자, 정작 당사자들은 이 성노예란 말이 싫은데 정의연이 이 말을 계속 썼다는 얘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