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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5·18 수사 전 모인 그들…'출동날짜 조작' 말 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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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94년 5·18에 대한 검찰 수사를 앞두고 광주로 갔던 공수대대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정호용 전 특전사령관이 불렀습니다. 당시 기무사령부의 기밀 문건에 그 이유가 자세히 적혀있습니다.

봉지욱 기자입니다.

[기자]

1994년 11월 작성된 기무사령부 사찰 문건입니다.

5·18 검찰 수사 직전 정호용 전 특전사령관이 부하 지휘관들을 한자리에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