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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26만명 먹는 당뇨약서 '발암 추정 물질'…위해성 낮다지만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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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에서 유통되는 당뇨병 치료제 31개에서 발암 추정물질이 검출돼 판매 중지됐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치료제 복용으로 인한 암 발생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지만 복용 환자의 불안은 큽니다.

최원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당뇨치료제 가드메트정입니다. 혈당을 낮추는 효능이 있는 '메트포르민'이 주성분입니다. 국내 유통 중인 당뇨약 288개에 이 성분이 쓰입니다.

약사
"제품이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이 성분이 들어가고 복합제로도 나오기 때문에 굉장히 다양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