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쿠팡 부천물류센터 관련 오늘 9명 확진…나흘만에 최소 14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경기 부천시 소재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들과 그 지인·가족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수도권에서 잇따르고 있다.

23일부터 26일까지 단 나흘만에 근무자 11명이 확진됐다. 파생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족과 지인 등을 합하면 관련 확진자는 14명에 이른다.

서울 강서구는 쿠팡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인 30대 여성이 26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은평성모병원 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