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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역사를 구하고자"...'10.26 사건' 40년 만에 재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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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유족이 40년 만에 이른바 '10.26 사건'에 대한 새로운 사법적 판단을 구하는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유족과 김재규 재심 변호인단은 어제 서울 서초동 민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뒤 서울고등법원에 재심청구서를 냈습니다.

김재규는 지난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과 차지철 전 청와대 경호실장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고, 6개월 뒤 사형에 처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