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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14명…대규모 감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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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620명 전수조사 방침

<앵커>

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도 어젯(26일)밤까지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습니다. 하루 1천300여 명이 일하는 공간이어서 대형 집단 감염으로 번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윤나라 기자입니다.

<기자>

쿠팡 물류센터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23일, 인천에 사는 43살 여성 A 씨입니다.

지난 9일 부천 라온파티 돌잔치를 방문한 A 씨는 12일 오후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부천 물류센터에서 일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