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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구미서 유치원 교사 확진…유치원 등 182곳 등교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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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유치원 교사 확진…유치원 등 182곳 등교 조정

오늘 유치원 등교 수업 재개를 앞두고 경북 구미에서 20대 유치원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유치원 교사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구미 고3 학생과 대학생 형제가 다닌 구미 엘림교회를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이 교사가 근무한 유치원의 원생과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구미 형제 확진자와 관련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모두 9명으로 늘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구미지역 유치원 101곳, 초등학교 52곳, 중학교 28곳 등 모두 182개 곳의 등교 개학을 다음 달 1일로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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