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트럼프 마스크 안 쓰면 나도 안 써"…경계 풀린 미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현충일 연휴 뒤 신규 확진 급증

<앵커>

미국에서 현충일 연휴 동안 마스크도 쓰지 않은 사람들이 해변이나 관광지에 몰려 들었다고 보도해드렸는데요, 그 결과 한 주 전에 비해 17개 주에서 신규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워싱턴에서 손석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풀장 주변을 빼곡히 메운 사람들이 클럽에서 파티를 즐깁니다.

해변에서도 마스크 쓴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고, 트럼프 대통령 때문에 마스크를 안 쓴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그가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면 저도 안 쓸 거고, 그가 걱정하지 않는다면 저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말이죠?) 네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