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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내 딸 때렸어?' 초등생 자전거 쫓아가 '쾅'…고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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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주에서는 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이 타고 가던 자전거를 40대 여성이 몰던 자동차가 들이받았습니다. 그런데 사고 직후 들이받힌 아이가 오히려 고개를 숙였다는데 자신의 딸을 때린 남학생을 여성이 자동차를 타고 뒤쫓았던 것입니다.

TBC 박영훈 기자입니다.

<기자>

모퉁이를 돈 자전거가 이면도로에 나타납니다.

흰색 SUV 차량이 바짝 붙어 따라오더니 결국 자전거를 들이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