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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경주서 초등생 탄 자전거-SUV 추돌 사고…고의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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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주의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SUV 차량이 아이가 탄 자전거를 들이받았습니다. 피해 아이의 가족은 운전자가 아이를 쫓아가다가 사고가 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 바닥에 시속 30km, 어린이보호구역이란 표시가 있습니다.

한 아이가 자전거를 타고 모퉁이를 돌자 그 뒤를 흰색 SUV 차량이 따라옵니다.

곧바로 오른쪽 앞바퀴가 자전거를 뒤에서 들이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