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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유통기한 2년 지난 고기 5톤 적발…병원·마트로 납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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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통기한이 2년이나 지났거나 원산지를 속여서 판 업체 3곳을 인천시가 적발했습니다. 무려 5t에 달하는 양을 몰래 숨겨 두고 병원이나 마트에 납품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송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시 서구에 있는 한 고기 포장 처리 업체입니다.

판매를 위한 고기들이 깨끗이 포장된 상태로 쌓여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가자 유통 기한이 최대 2년까지 지난 삼겹살과 등심이 담긴 박스가 발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