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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삼겹살 부위별 가격 차 '뚜렷'…이유 들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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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코로나19로 소비 편중이 심해지면서 돼지고기의 경우 삼겹살, 목살 위주로 수요가 증가한 반면 급식 등에 많이 쓰이는 저지방 부위는 재고가 쌓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위별 소비 편중에 따른 가격 차가 뚜렷해 5월 삼겹살 가격은 ㎏당 1만 8천575원으로 1월에 비해 62% 오른 반면, 뒷다리살은 오히려 0.3% 하락한 3천1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학교 급식 중단과 외식 감소로 인한 돈가 왜곡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부위의 소비가 골고루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