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경찰, 경주 스쿨존 교통사고 합동수사팀 꾸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북 경주경찰서는 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존에서 일어난 교통사고와 관련해 합동수사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앞서 지난 25일 경주시 동천동의 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승용차가 초등학생인 A 군이 타고 가던 자전거를 들이받았습니다.

A 군의 가족은 사고를 낸 승용차가 인근 놀이터에서 200m 정도 쫓아와 일부러 낸 사고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고 전 놀이터에서 A 군이 자신의 다섯 살배기 딸을 밀치는 것을 본 운전자가 고의로 사고를 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