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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황혼기 빛내는 '흙투성이 슈퍼맨'...베테랑이라면 정근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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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어디 가서 '나 때는 말이야~'라고 하면 '꼰대'라는 소리 듣기 십상인데요.

잔소리 대신 실력으로 후배들을 이끄는 베테랑 선수가 프로야구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프로 16년 차, 불혹의 나이를 앞둔 LG 정근우 선수가 주인공입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38살 베테랑 정근우는 매 경기가 마지막인 것처럼 몸을 사리지 않습니다.

[중계방송 멘트 : 자 뜁니다. 홈에 옵니다. 홈에. 홈에. 세이프. 말씀하신 대로 정근우의 발이 1점이네요. 아직 살아 있는 정근우의 발!]